반응형

등산 84

마늘로드 한국 명산 51. 전남 영암 월출산 등산 mountain hiking

한국 명산 전남 영암 월출산 등산 mountain hiking 월출산은 전라도를 대표하는 큰 산이다. 다양한 코스가 존재하는데 대부분 산세가 험한편이어서 등산하기 쉽지는 않다. 하지만 경관이 무척 뛰어나서 산행하는내내 지루함은 덜 한 그런 산이다. 월출산은 1972년 1월 29일 전라남도 기념물 제3호로 지정되었다. 소백산계(小白山系)의 무등산 줄기에 속한다. 해발 810.7m로 높지는 않지만 산체(山體)가 매우 크고 수려하다. 1973년 3월 남서쪽으로 3.5km 떨어진 도갑산(道岬山:376m) 지역을 합하여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가, 1988년 6월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 삼국시대에는 달이 난다 하여 월라산(月奈山)이라 하고 고려시대에는 월생산(月生山)이라 부르다가, 조선시대부터 월출산이라 불러왔다..

마늘로드 한국 명산 50 전남 해남 두륜산 등산 mountain hiking

한국 명산 전남 해남 두륜산 등산 mountain hiking 해남여행시 들리면 좋을 두륜산의 높이는 700m이고, 소백산맥의 남단에서 남해를 굽어보며 우뚝 솟아 있다. 이 산은 주봉인 가련봉을 비롯하여, 두륜봉, 고계봉, 노승봉(능허대 685m), 도솔봉, 혈망봉, 향로봉, 연화봉등 8개의 봉우리로 능선을 이룬다. 1979년 12월 두륜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원래 두륜산은 대둔사(大芚寺)의 이름을 따서 대둔산이라 칭하다가 대둔사가 대흥사(大興寺)로 바뀌자 대흥산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대둔산의 명칭은 산이란 뜻의 ‘듬’에 크다는 뜻의 관형어 ‘한’이 붙어 한듬→대듬→대둔으로 변한 것으로 풀이된다. 때문에 과거 대둔사는 한듬절로 불리기도 했다. 두륜의 뜻은 산 모양이 둥글게 사방으로 둘러서 솟은 ‘둥근..

마늘로드 한국 명산 49 전남 해남 달마산 등산 mountain hiking

한국 명산 전남 해남 달마산 등산 mountain hiking 하루에 산 두개를 올라갈 생각에 뛰어 올라간 달마산. 거리로 따져서 1시간이면 올라갔다 내려올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절벽도 있고 생각보다 가팔라서 정상찍고 내려오는데 한시간 반 정도 걸렸나... 확실히 혼자하는 등산이 가볍다. 식사를 못하고 너무 서둘러 올라갔다 내려오는 바람에 허기진게 꽤 오래갔다는. 달마산은 전라남도 해남군의 송지면 서정리와 북평면 서흥리 사이에 위치한 산이다(고도:470m). 『신증동국여지승람』(해남)에 의하면 1218년(고려 고종 5) 이곳까지 표류한 남송의 배가 이 산을 보고 "이름만 듣고 멀리 공경하여 마지않았더니 가히 달마대사(達磨大師)가 살고 계실만하다."라는 기록이 있다. 이를 통하여 지명이 고려 시대까지 거..

마늘로드 한국 명산 48 전북 진안 마이산 등산 mountain hiking

한국 명산 전북 진안 마이산 등산 mountain hiking 진안여행 마이산(馬耳山)은 진안읍 단양리와 마령면 동촌리의 경계면에 걸쳐있다. 바위산의 서봉인 모봉(母蜂[서봉]:687.4m)과 동봉인 부봉(父峰[동봉] : 681.1m) 으로 되어 있으며, 본디 속금산으로 불리다가 말의 귀 모습과 닮았다고 하여 마이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1979년 10월 16일 권역 16.9㎢가 전라북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1983년 8월 24일 전라북도 지방기념물 제66호로 지정되었고, 2003년 10월 31일에는 마이산 권역 160,159㎡가 명승 제12호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 지정되었으며 진안군수가 위탁 관리하고 있다. 이번 마이산등산은 친한 동생인 미겔스와 함께 했다. 정상까지 바로 올라가는 코스는 30분 ~1..

마늘로드 한국 명산 47 경북 경주 남산 등산 mountain hiking

한국 명산 경북 경주 남산 등산 mountain hiking 경주 남산은 경주시의 남쪽에 솟은 산이다. 신라인들의 신앙의 대상이 되어 온 산이다. 금오봉(468m)과 고위봉(494m)의 두 봉우리에서 흘러내리는 40여 개의 계곡과 산줄기들로 이루어진 남산은 남북 8km, 동서 4km로 남북으로 길게 뻗어내린 타원형이면서 약간 남쪽으로 치우쳐 정상을 이룬 직삼각형 모습을 취하고 있다.100여 곳의 절터, 80여 구의 석불, 60여 기의 석탑이 산재해 있다. 남산에는 40여 개의 골짜기가 있으며, 신라 태동의 성지 서남산, 미륵골·탑골·부처골 등의 수많은 돌속에 묻힌 부처가 있는 동남산으로 구분된다. 남산 서쪽 기슭에 있는 나정은 신라의 첫임금인 박혁거세의 탄생신화가 깃든 곳이며 양산재는 신라 건국 이전 서..

마늘로드 한국 명산 46 경북 포항 내연산 등산 mountain hiking

한국 명산 경북 포항 내연산 등산 mountain hiking 포항 내연산의 12폭포 트래킹 코스는 참 멋졌다. 내연산 높이는 711.3 m이다. 원래 종남산(終南山)이라 불리다가, 신라 진성여왕(眞聖女王)이 이 산에서 견훤(甄萱)의 난을 피한 뒤에 내연산이라 개칭하였다. 1983년 10월 1일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이 산의 남쪽 기슭에, 포항에서 북쪽으로 약 30km 되는 곳에 고찰 보경사(寶鏡寺)와 그 부속암자인 서운암(瑞雲庵)·문수암(文殊庵) 등이 있다. 보경사 부근 일대는 경북3경(慶北三景)의 하나로 꼽히는 경승지를 이루어 좋은 관광지가 되고 있는데, 그 주된 경관은 내연산 남록을 동해로 흐르는 갑천계곡에 집중되어 있다. 갑천계곡에는 상생폭(相生瀑)·관음폭(觀音瀑)·연산폭(燕山瀑) 등 높이 7..

마늘로드 한국 명산 45 경북 문경 주흘산 등산 mountain hiking

한국 명산 경북 문경 주흘산 등산 mountain hiking https://www.youtube.com/watch?v=PeKslISi2FA 대부분의 산은 혼자서 등산하기 때문에 내 사진은 셀카 아니면 우연찮게 산을 등산하는 분께 부탁해서 찍어달라고 하는 편이다. 주흘산을 등산하던 시점부터 유튜브를 해볼까?!!! 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영상을 찍어왔는데 지금까지 편집도 시작 못해보고 매일 등산 다니고 먹으러 다니느라 시간을 뺏기고 있다는... 여튼 주흘산은 #혼등산 을 하며 뱀도 보고 길도 잘못들어 한참을 헤매이고 했던 여러 추억이 있는 산이다. 주흘산은 높이 1,108.4m. 조령산, 포암산, 월악산 등과 더불어 소백산맥의 중심을 이루며 산세가 아름답고 문경새재 등의 역사적 전설이 담겨 있다. 산의 북쪽..

마늘로드 한국 명산 44 경북 봉화 청량산 등산 mountain hiking

한국 명산 경북 봉화 청량산 등산 mountain hiking https://www.youtube.com/watch?v=pdUzNSHZXJY&t=36s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고프로 초보. 청량산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는 한국의 대표적인 명산으로 1982년에 경상북도립공원으로 지정 보존되고 있다. 특히 2007년 3월에는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 23호로 지정되어 학술적·경관적·역사적 가치를 입증하였으며, 또한 2008년 5월에 준공된 청량산 하늘다리는 국내에서 가장 길고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산악형 현수교량으로 인기인데... 무.섭.다. 내가 이 곳을 오를때는 많은 곳이 공사중이었다. 지금은 괜찮으려나. 청량산(淸凉山)은 경북 봉화군 명호면과 재산면, 안동시 도산면과 예안면에 위치하..

마늘로드 한국 명산 43 제주 성산 성인봉 등산 mountains hiking

한국 명산 제주 성산 성인봉 등산 mountains hiking 가파르게 올라가고, 가파르게 내려오는 성산. 높이 182m. 제주특별자치도 동쪽에 돌출한 성산반도 끝머리에 있다. 중기 홍적세 때 분출된 화산인 성산봉은 커다란 사발모양의 평평한 분화구가 섬 전체에 걸쳐 있다. 3면이 깎아지른 듯한 해식애를 이루며, 분화구 위는 99개의 바위 봉우리가 빙 둘러 서 있다. 그 모습이 거대한 성과 같다 하여 성산이라 하며, 해돋이가 유명하여 일출봉이라고 한다. 129,774㎡의 넓은 분화구 안에는 풀밭이 펼쳐져 커다란 원형 경기장을 방불케 한다. 이 풀밭은 예로부터 성산리 주민들의 연료 및 초가지붕을 이는 띠의 채초지(採草地)와 방목지(放牧地)로 쓰여져 왔기 때문에 나무는 거의 없고 억새·띠 등의 식물군락을 이..

마늘로드 한국 명산 41 강원 홍천 가리산 등산 mountain hiking

명산 강원 홍천 가리산 등산 mountain hiking 가리산을 오르는 날은 무척 흐렸다. 초반부터 정상부근에 가기 바로 전까지는 경사가 있다해도 대부분이 걷기 좋은 흙길이어서 산을 오르기는 수월했다. 정상부 근처에서는 무척 험한 절벽, 로프코스가 이어지는데 여기를 낑낑대며 올라가면 시야가 확 트인다. 가리산의 높이는 1050m이다. 산이름인 가리는 '단으로 묶은 곡식이나 땔나무 따위를 차곡차곡 쌓아둔 큰 더미'를 뜻하는 순우리말로서, 산봉우리가 노적가리처럼 고깔 모양으로 생긴 데서 유래한다. 태백산맥 중 내지(內地) 산맥의 일부를 이룬다. 제1봉 남쪽에서 홍천강이 발원하여 북한강의 지류인 소양강의 수원(水源)을 이룬다. 능선은 완만한 편이나, 정상 일대는 좁은 협곡을 사이에 둔 3개의 암봉으로 이루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