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몬드(Le Monde)는 일본 도쿄 신주쿠역 서쪽 출구에 있는 1989년 개업 스테이크 노포다. 2017년 3월 방문 당시 기록으로 신주쿠 스테이크 맛집의 기준을 남긴다. 1. 요도바시 골목, 간판부터 쇼와의 얼굴이다 르몬드는 신주쿠역 서쪽 출구에서 요도바시카메라 쪽으로 5분쯤 걸어간 전자상가 골목에 있다. 둥근 차양 위에 "ル・モンド"라고 올라앉은 입체 간판이 쇼와 시대 경양식집의 얼굴 그대로다. 1989년 12월에 문을 연 것으로 알려져 있고, 30년 넘게 이 자리에서 점심마다 행렬을 만들어 왔다. 문에는 OPEN 팻말 하나. 예약도, 드레스코드도 없다. 2. 메뉴는 세 부위, 가격은 런치 1,000엔부터였다 입구 칠판에는 세 부위의 정식 가격이 손글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