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중앙로의 미풍해장국(원조 미풍해장국)을 2012년 6월에 찾았다. 40년 넘게소고기 선지해장국 하나만 끓여온 제주의 노포로, 새벽부터 문을 여는 이 집의 해장국 한 그릇을 그날의 사진으로 기록해 둔다. 제주시 중앙로의 40년 해장국 노포 제주시 중앙로 상점가 골목, 초록 줄무늬 차양 위로 '원조 미풍해장국'이라는 붉은 간판이 걸려 있다. 간판에는 '한국 맛있는 집', '향토미각순례'라는 문구가 함께 적혀, 오래된 노포의 자부심이 묻어난다. 40년 넘게 한자리를 지켜온 집으로, 제주에서 해장국 하면 빠지지 않고 이름이 오르내린다. 옆에는 손칼국수집이 나란히 있어 골목 자체가 정겹다. 전 날 친구들과 무척 과음을 하고 찾은 곳이다. 메뉴는 단 하나, 해장국백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