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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10

한국 명산 95. 충북 괴산 여행 대야산 등산 mountain hiking

충북 괴산 여행 대야산 등산 mountain hiking 대야산의 높이는 931m이다.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과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에 걸쳐 있는 산이다. 속리산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백두대간의 백화산과 희양산을 지나 속리산을 가기 전에 있다. 계곡이 아름다운 산으로 경상북도 쪽에는 선유동계곡과 용추계곡, 충청북도 쪽으로 화양구곡이 있다. 대하산·대화산·대산·상대산 등으로도 불리지만 1789년 발행된 문경현지에 대야산으로 적혀 있다. 충북의 백두대간 코스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산이지만 용추계곡등이 제법 인기가 있는 곳이다. 충북 괴산 여행 대야산 등산 mountain hiking

한국 명산 94. 충북 괴산 여행 칠보산 등산 mountain hiking

충북 괴산 여행 칠보산 등산 mountain hiking 괴산 칠보산은 중급정도 되는 난이도로 꾸준하게 정상까지 오르는 코스다. 그중 떡바위 코스는 칠보산등산 코스중에서 길이로는 두번째로 짧은 코스이다. 왕복 3~4시간 정도면 올라갔다가 내려올 수 있는 코스다. 칠보산은 괴산군 칠성면 태성리에 있는 해발 778m의 산이다.쌍곡구곡을 사이에 두고 군자산과 마주하고 있으며 일곱 개의 봉우리가 보석처럼 아름답다는 칠보산이라 한다.옛날에는 칠봉산이었다 한다. 불교의 일곱 가지 보물인 금·은·산호·거저(바다조개)·마노(석영)·파리(수정)·진주처럼 아름답다 하여 칠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송이버섯 산지이고, 청석골 골짜기에는 신라시대에 창건한 각연사와 석조비로자나불좌상(보물 433)·통일대사탑비 등이 있다.산..

마늘로드 한국 명산 58 충북 문경 조령산 등산 mountain hiking

한국 명산 충북 문경 조령산 등산 mountain hiking 조령산은 충북과 경북에 걸쳐 있는 이화령과 조령3관문 사이에 위치하며, 산림이 울창하며 대 암벽지대가 많고 기암괴봉이 노송과 어울려 한 폭의 그림 같다. 이화령(큰세재)에는 휴게소와 대형 주차장이 있고, 북쪽 구새재는 조령 제 3관문 (조령관)이 있으며 관문 서편에는 조령산 자연 휴양림이 조성되어 있다. 주능선 상에는 정상 북쪽으로 신선암봉과 치마바위봉을 비롯 대소 암봉과 암벽 지대가 많다. 능선 서편으로는 수옥 폭포와 용송골, 절골, 심기골등 아름다운 계곡이 있다. 등산 시기는 가을, 여름, 봄 순으로 좋은 산이다. 문경새재를 허리춤에 안고 있는 조령산은 산보다 재가 더 유명하다. 조령산은 아기자기한 코스와 설경이 겨울산행의 묘미를 듬뿍 안..

마늘로드 한국 명산 57 충북 단양 황정산 등산 mountain hiking

한국 명산 충북 단양 황정산 등산 mountain hiking 높이는 959m이다.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황정리에 있는 산으로 도로를 사이에 두고 도락산과 마주보고 있다. 단양군의 유명한 다른 산과 명승지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칠성암이 신단양팔경의 하나로 지정되면서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 산은 신라시대에 창건된 천년고찰인 대흥사와 원통암을 비롯하여 마당바위·누에바위·괴물바위·돌탑바위·남근바위 등이 유명하다. 대흥사는 건평 6,000여 평에 500나한과 1000여 명의 승려가 있었던 대가람이었으나 1876년 소실되었고 고려 공민왕 때 나옹화상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원통암만 남아 있었으나 그마저도 1997년에 불타버렸다. 다만 원통암 옆에 높이 7m의 대석 위에 약 15m의 암석이 있는데 암석..

마늘로드 한국 명산 57 충북 제천 금수산 등산 mountain hiking

한국 명산 충북 제천 금수산 등산 mountain hiking 금수산의 높이는 1015.8 m이다. 멀리서 보면 산능선이 마치 미녀가 누워 있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미녀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월악산국립공원의 북단에 위치하며 주봉(主峰)은 암봉(巖峰)으로 되어 있다. 단양읍 북쪽으로 38km 떨어진 국망봉(國望峰:1,421m)·연화봉(蓮花峰:1,394m)·도솔봉(兜率峰:1,314m) 등과 태백산맥에서 갈라져 소백산맥의 기부를 이루며, 남쪽 계곡으로 남한강이 감입곡류한다. 원래는 백암산(白岩山)이라 하던 것을 퇴계 이황(李滉)이 단양군수로 있을 때, 산이 아름다운 것을 “비단에 수를 놓은 것 같다”고 하며 금수산이라 개칭하였다고 한다. 산기슭에는 푸른 숲이 우거져 있는데, 봄에는 철쭉, 여름에는 녹..

마늘로드 한국 명산 56 충북 괴산 청화산 등산 mountain hiking

한국 명산 충북 괴산 청화산 등산 mountain hiking 청화산은 괴산을 대표하는 산으로 높이는 984m이다. 경상북도와 충청북도 3개 시군의 경계를 이루며 괴산군 중앙에 솟아 있다. 산죽군락과 소나무가 많아 겨울에도 푸르게 보인다. 조선시대 실학자 이중환이 《택리지》에서 "청화산은 뒤에 내외의 선유동을 두고 앞에는 용유동에 임해 있다. 앞뒷면의 경치가 지극히 좋음은 속리산보다 낫다"고 할 정도로 경관이 뛰어나다. 산기슭의 농암면 비치마을 입구에는 같은 뿌리에서 6그루의 소나무가 자라 육송정(六松亭)이라 불리는 반송(천연기념물 292)이 있고, 청천면 삼송리에는 용송이라 불리는 소나무(천연기념물 290)가 있다. 괴산군 쪽에서 산행을 하려면 옥양동 버스종점에서 하차하여 의상저수지를 지나 왼쪽 능선으..

마늘로드 한국 명산 55 충북 영동 민주지산 등산 mountain hiking

한국 명산 충북 영동 민주지산 등산 mountain hiking 영동여행 중 들려보면 좋을 민주지산은 독특한 이름의 산이다. 계곡물이 많을 때 가면 시원하고 좋은 산이다. 민주지산은 높이 1,242m이다. 소백산맥의 일부로 추풍령에서 남서쪽으로 15㎞ 정도 떨어진 지점에 있다. 북쪽으로는 국내 최대 원시림 계곡인 물한계곡과 각호산(1,176m)이 이어지며, 남동쪽으로는 석기봉(1,200m)과 삼도봉(1,176m), 경상북도 쪽으로는 직지사가 이어진다. 산의 이름은 정상에 오르면 각호산, 석기봉, 삼도봉을 비롯해 주변의 연봉들을 두루 굽어볼 수 있다 하여 붙여진 것으로 보인다. 봄이면 산을 붉게 물들이는 진달래가 각호산·석기봉·삼도봉의 능선을 따라 8㎞에 걸쳐 핀다. 주변에 박연(朴堧)의 신주(神主)를 모..

마늘로드 한국 명산 35 충북 단양 소백산 등산 mountain hiking

한국 명산 충북 단양 소백산 등산 mountain hiking 소백산은 캠핑을 하먼서 다리안 폭포쪽으로 들머리를 잡아 올라갔다. 오후2-3시경 올라갔고 도착한 시간은 저녁 5-6시경. 정상 부근 능선길까지는 조망없는 지루한 산길이 이어지지만 정상에 가면 시야가 확 트인다. 정상에서는 바람이 무척 많이 불었는데 늦은 시간이라 혼자서 여유를 즐길 수 있었다. 산에서 내려 올때는 점점 어두워지기 시작했고 헤드랜턴을 안챙겨온 탓에 핸드폰 라이트로 부지런히 빛을 비춰가며 내려왔던 기억. 그래도 등산로 자체는 힘들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소백산은 충청북도 단양군과 경상북도 영주시에 있는 백두대간상의 산이다.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단양군의 대강면, 가곡면, 영춘면 일대와 영주시의 풍기읍, 순흥면, 단산면, 부석면 일대..

마늘로드 한국 명산 30 충북 보은 구병산 등산 mountain hiking

한국 명산 충북 보은 구병산 등산 mountain hiking 구병산은 동생인 마롱이와 함께 겨울에 오른 산이다. 구병산 마을회관쪽 들머리가 많은 코스 중 가장 단코스이다. 구병산의 높이는 876.3 m이다. 아홉 개의 봉우리가 병풍처럼 둘러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겨울 날이 좋을 때는 시야가 넓어서 멀리까지 보여 경관이 무척 아름답다. 예로부터 보은 지방에서는 속리산의 천황봉은 지아비 산, 구병산은 지어미 산, 금적산은 아들 산이라 하여 이들을 '삼산'이라 일컫는다고 한다. 속리산의 명성에 가려 일반인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산 전체가 깨끗하고 조용하며 보존이 잘 되어 있는 편이다. 보은군청에서는 속리산과 구병산을 잇는 43.9km 구간을 1999년 5월 17일 '충북 알프스'로 업무표장 등록..

마늘로드 한국산 2 경북 상주 충북 보은 명산 속리산 등산 mountain hiking 문장대

마늘로드 한국산 경북 상주 충북 보은 명산 속리산 등산 mountain hiking 문장대 속리산 초입에서 법주사를 지나 올라가는 길의 초반 2km는 무척 편한 길이 이어진다. 휘파람이 절로 나올 정도로 걷기 좋은 길. 그 후 약 1km 내외로 살짝 가파르다 싶은 산길이 이어진다. 그리고 보이는 낡은 주막. 파전등, 라면의 음식도 판매하고 있고 동동주도 판다. 그래서 한 잔마셨다. 이후 지옥같은 헐떡고개가 무려 1km 이상 이어질꺼란 걸 모른채. '나는 누구? 여긴 어디? 왜 나는?' 을 수없이 반복하다보면 문장대에 도착한다. 문장대에 도착하면 그간 나무등에 가려 보이지 열리지 않았던 시야가 확 열린다. 문장대에서 천왕봉까지 가는 능선길은 멋지다. 아주 멋지다. 만약 국내에서 딱 한 곳의 능선길을 걸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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