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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로드 한국 명산 73. 경남 힘양 여행 황매산 등산 mountain hiking

마늘블로그 2023. 8. 3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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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명산 경남 힘양 여행 황매산 등산 mountain hi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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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산 오토캠핑장까지 차로 올라갈 수 있다. 오토캠핑장까지 차로 오르기만해도 해발 고도 850m 지점.  전망이 확트여서 무척 멋진데 이 곳에서 등산을 시작하면 정상까지 2KM 거리.  태극기를 휘날리며의 촬영지이기도 했던 이 곳은, 정상으로 올라가는 긴 계단까지는 멋진 조망을 즐기며 초보자도 하이킹하기에 무척 좋다. 황매산의 높이는 1,113m이다. 소백산맥에 속하는 고봉이다. 영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며, 700∼900m의 고위평탄면 위에 높이 약 300m의 뭉툭한 봉우리를 얹어놓은 듯한 모습이다. 북쪽 비탈면에서는 황강의 지류들이, 동쪽 비탈면에서는 사정천이 발원한다. 주봉우리는 크게 하봉·중봉·상봉으로 나뉜다. 삼라만상을 전시해 놓은 듯한 모산재(767m)의 바위산이 절경이며 그 밖에 북서쪽 능선을 타고 펼쳐지는 황매평전의 철쭉 군락과 무지개터, 황매산성의 순결바위, 국사당등이 볼 만한 곳으로 꼽힌다. 남쪽 기슭에는 통일신라 때의 고찰인 합천 영암사지(사적 131)가 있다. 합천팔경 가운데 제8경에 속하며, 1983년 합천군 황매산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주소지는 경남 합천군 가회면 둔내리 1319, 경남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산1이다.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둔내리에 있는 영암사지를 이 지역 사람들은 영암사 구질(옛 절)로 부른다. 신라시대의 절터로, 사적 제131호로 지정된 이 절은 해발 1108미터의 황매산 남쪽 기슭에 있는데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강원도 양양에 있는 사림사홍각선사비 조각에 새겨진 글자에 ‘영암사수정누월(靈巖寺修定累月)’이라고 기록된 것이 유일한 관련 기록이다.  그러나 고려 때인 1014년에 적연선사가 83세로 입적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어 그 이전에 세워졌던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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